새롭게 떠오른 소니 Xperia 1 VI의 유출 사진들은 최근 공개되었으며, 다가오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폰 유출 정보 제보자인 OnLeaks는 Android Headlines와 협력하여 이 스마트폰의 렌더링 사진을 공유했는데, 이로써 디멘젼 및 화면 비율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렌더링 사진에 따르면 소니는 Xperia 1 V에서 사용된 상자 모양 디자인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폰의 뒷면에는 세 개의 카메라 렌즈가 세로로 배치되었는데, 이는 이전 모델과 유사한 구조를 보여줍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ZEISS 브랜딩이 등장한 것으로, 이는 소니가 유명한 카메라 광학 렌즈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을 갖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환영받을만한 변화는 디바이스 상단에 헤드폰 잭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Xperia 1 VI는 6.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맨션 측면에서, 이 폰의 크기는 161.9 x 74.5 x 8.4mm이며, 이 작은 크기 증가로 인해 소니가 오랫동안 사용해온 전통적인 21:9 화면 비율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19.5:9 화면 비율로 변경되는 소문이 있는데, 이 변화는 21:9 디스플레이의 몰입감과 멀티태스킹 능력에 익숙해져온 팬들에게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다른 사양과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니는 지난해 5월에 전작인 Xperia 1 V를 출시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새로운 폰의 공식 발표나 출시일 확인이 여태까지 알려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다가오는 몇 주 안에 발표할 가능성이 있음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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