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과 기술적 연구의 통합은 새로운 문화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교황은 각 개인의 독특함을 인정하고 장려하는 사회의 창조를 힘차게 주장한다.
언어보다 더욱 근본적인 성격의 특징이 사람에게만 주어진 감정, 욕망, 의도와 같은 영역에서 발생하는 것이 관찰되었는데, 이러한 특성은 양질의 인간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사람들이 인식하고 감상하며 긍정적이고 유익한 관계로 변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창출한다.
따라서 조성된 환경은 생명의 자발적인 힘과 사회적인 전통을 모양잡고 이끌어 나가는 것을 요구한다.
교황은 아카데미가 가진 윤리와 사회적 딜레마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대화와 다학제적인 경험의 현장을 통해 이해하고 평가한다. 또한 이러한 대화를 계속하고 다양한 시각과 교환을 할 수 있는 것을 장려한다.
교황은 행동을 “공동교회적인” 방법으로 가치있게 평가하고, 이는 주의 깊은 관심과 영적인 자유의 마음, 가슴 놓고 모른 채 아뒤스트, 이례적인 길을 따라갈 준비가 필요한 과정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교황은 그리스도교 전통의 넓은 맥락을 떠올리며, 그리스도와 복음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적 상황에서 언어적, 개념적 자원을 활용하여 뿌리를 내리는 문화에서 의미있는 요소를 흡수한다고 밝힌다.
그러므로 과학과 기술의 시각에서 문화의 발전은 협력과 대화, 비판적인 사고 준비를 필요로하는 과제이다. 인류의 독특성을 이해하고 사람들 간에 유익한 관계를 조성함으로써 우리는 진보적이고 존엄한 사회적 존재를 형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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